국토교통부는 24일 브리핑에서 1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발표했다. 앞서 정부는 2025년까지 수도권 18만호 등 전국에 26만 3천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.

광명 시흥은 광명시 광명동, 옥길동, 시흥과 과림동 일대로 7만호의 주택이 공급된다. 6번때 3기 신도시로 조성되는 광명 시흥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4.3배로,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가장 크다.
서울과는 1km가량 떨어진 근거리에 있어 서울 서남부 주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. 정부는 광며 시흥 신소시에 며의도 면적의 1.3배 규모의 공원,녹지와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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